국내ㆍ해외기업간 정보교류ㆍ가치향상 IRㆍPR컨설팅
日로부터 수소수 생성기ㆍ수소이온 화장품 국내 론칭
“기존에 없는 직수 방식 기술 연구”


경영 환경이 급변하면서 기업들은 전 세계로 무대를 넓혀가고 있지만 뛰어난 기술과 투자 가치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 진출 길이 막연한 기업이 적지 않다.
시헌앤파트너스는 이 같은 기업의 애로 사항을 풀어주는 국제적 IRㆍPR 컨설팅업체다.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와 우수한 제품을 글로벌 비즈니스 시장에 소개한다. 또 국내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 기업의 국내 투자 유치도 돕는 등 국내ㆍ해외 기업 간 가치 향상과 정보 교류의 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헌앤파트너스는 기술력과 투자 가치를 지녔으나 투자자를 찾지 못해 확장이나 기술 발전이 어려운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기업 기술 가치에 대한 정확한 메시지 개발, 이미지 제고와 수익 모델 창출, 자금 유치 완성 등을 통해 기업 전략의 틀을 잡아주는 전문적 투자 연계 PR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또 투자가와 기업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IR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안전 투자가이드를 원칙으로 기업 가치 제고와 기술경쟁력에 대한 재평가를 통해 기업 투자 가치를 환산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해 기업 투자 수익 창출의 최적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 시헌앤파트너스의 설명이다.
시헌앤파트너스는 최근 전기식 세정 필터 수소수 생성기와 수소이온 화장품을 국내에 론칭, 수소수 사업에 뛰어들었다. 수소(H)는 가장 작고 가벼운 원소로, 음주ㆍ흡연ㆍ오염 등의 이유로 증가해 노화와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이를 이용한 수소수는 보습과 피부 노화 예방 효과가 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시헌앤파트너스는 서울에서 ‘2013 국제 수소수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일본 수소수업체 사사키가 후원한 포럼에는 수소수의 세계적 권위자로 알려진 나카오 아쓰노리 일본 효고의대 교수, 가와모토 가즈히사 일본 육상 국가대표 감독 등이 참여해 수소수의 가치를 국내에 알렸다.
유시헌<사진> 시헌앤파트너스 대표는 “기존(0.7ppm)보다 3배 이상 농도가 높은 초고농도(2.3ppm) 수소수를 개발한 기술을 응용, 지난달 수소이온 화장품을 국내에 출시했다”며 “기존 일본 기술에는 없는 수도와 연결한 직수 방식의 수소 생성기술도 연구, 투자자와 제조업체를 연결해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상윤 기자/k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