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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학사정관제 대비, ‘여름방학 캠프’로 기초 다진다

브레인업연구센터, 자기주도 학습/리더십/자기주도 멘토링 캠프 실시


2010학년도 처음 시행된 이후로 ‘입학사정관제’ 통과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이 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는 성적 위주의 획일적인 선발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의 잠재력이나 적성, 특성 등을 고려한 입시전형으로, 학생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향후 진로의 방향도 설정해 그에 대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왔음을 증명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성적이 높은 학생보다는 미리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스스로 활동을 이어온 학생이 더 유리한 전형이다. 전교 1등이라는 성적을 이어온 학생들이 줄줄이 불합격의 고배를 마시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다시 말해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조금이라도 더 빨리 학생 스스로 진로 방향을 정하고 그에 맞춘 학습계획을 차근차근 실행해나가며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키우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이를 위해 청소년 대외활동이나 방학 기간을 이용한 학습 캠프 등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다. 대표적으로는 브레인업 연구센터에서 시행하는 여름방학 캠프가 있다.


브레인업 연구센터에 따르면, 2010년 ~ 2012년 동안 진행된 각각의 캠프에 1,000여명 이상이 참여하여 조기마감이 될 만큼,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공신력 있는 캠프로 인정받고 있다.


캠프는 자기주도학습, 리더십, 자기주도 멘토링 총 세 가지 캠프로 나뉜다. 자기주도학습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리더십 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초등학교 6학년, 자기주도멘토링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같은 캠프 내에서 학년별 반을 구성해 개개인에게 맞는 눈높이 교육을 시행한다.


먼저 자기주도학습 캠프에서는 재미있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활동 중심의 수업이 이뤄진다. 학생들은 캠프를 통해 자신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감정관리 능력과 시간 관리의 중요성 이해 및 시간관리 능력을 신장 시킬 수 있다.

 

이어 실시되는 리더십 캠프는 △스스로 목표와 비전을 설정하는 목적의식 △구성원들을 일정한 방향으로 이끄는 통솔력 △자신의 문제점을 찾고 극복하여 성과를 이끌어내는 목표달성 능력 △구성원과 소통하고 화합을 이끌어내는 인간관계 능력 △지식을 탐구하고 새로운 것을 실현해 내는 재창조 능력 배양을 목표로 한다.


멘토와 멘티가 1:8 내외의 소그룹 단위로 활동하는 자기주도멘토링 캠프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깊이 내면화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기회 제공한다. 학생들은 멘토들과 함께 활동하는 과정에서 학습과 성장 모델을 세울 수 있으며, 학업 스트레스, 이성문제 등 개인의 고민을 공유할 수 있다.


이러한 캠프의 커리큘럼은 브레인업 연구센터 책임교수와 석사과정 이상의 현직교사, 특목고 출신 현직교사 등 실력 있는 강사진이 맡아 진행한다. 참가학생의 학부모는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교육과 역할’에 대한 브레인업 연구센터 책임교수의 특강을 들을 수 있어, 보다 확실한 서포트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캠프 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나면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활동 피드백을 위해 캠프가 끝난 후에도 요청 시, 담임선생님과 홈페이지를 통한 상담이 가능하다.


대기업 연수원인 현대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세가지 캠프는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3일씩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브레인업 연구센터의 방학 캠프 신청에 관한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브레인업 연구센터 홈페이지(www.brainup.ac)와 전화(02-523-125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 생생뉴스 / 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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