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외신에 따르면 데이브 스미스 인터내셔널 비즈니스타임즈 IT 편집자는 애플 새 OS(운영체제) iOS7이 발표 후 100일 뒤인 9월 18일 정식 출시되고 이틀 뒤 아이폰5S가 공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iOS6도 공개 후 100일 뒤 정식 출시됐고 이로부터 2일 후 아이폰5가 전격 발표됐기 때문에 이 같은 규칙을 따른다면, 후속 아이이폰도 ‘새 OS 공개 100일 후 출시, 이어 이틀 뒤 신제품 발표’에 따라 9월 20일 선보일 예정이라는 얘기다.
스미스 편집장은 또 저가형으로 출시될 아이폰6도 아이폰5S 발표 1, 2주 후인 9월 27일이나 10월 4일 나올 수 있다고 예측했다. 루머에 따르면 저가형 아이폰6는 흑백을 고수하던 애플 원칙에서 벗아나 다채로운 색상에 플라스틱 재질로 점쳐지고 있다.
이처럼 9월로 아이폰5S와 아이폰6 발표 시기를 예측하는 것은 10월께 애플이 스마트폰 외에 다른 신제품을 내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애플이 크리스마스 성수기에 맞춰 10인치에 육박하는 아이패드와 레티나디스플레이 아이패드 미니와 함께 애플 TV와 아이워치 등도 선보일 수 있어 스마트폰 후속 제품을 미리 공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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