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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레오에게도 이런면이?..먹여주기-포옹-손잡기 '인간미 3종세트'
케이블채널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2'(이하 마셰코2)의 강레오 심사위원이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이른바 '인간미 3종 세트'라 불리는 증거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먹여주기, 포옹, 손잡기 등 강레오 심사위원과 도전자들이 친밀한 모습을 담겨 있는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한 것.

강레오 심사위원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셰프들의 밑에서 수학한 정통파로, 원칙에 입각한 엄격하고 무게 있는 심사로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는 평을 듣는 인물. 공개된 사진에서는 심사 때의 엄격한 모습과 다른, 방송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다정한 모습으로 참가자들과 끈끈한 유대감을 드러내 있다.


첫 번째 사진은 예선전인 '100인의 오디션' 현장으로, 강레오 심사위원은 도전자 김태형에게 직접 음식을 입에 넣어주며 힘을 북돋아 주고 긴장감을 풀어주고 있다.

이어 두 번째 이미지에서는 정영옥 도전자를 따뜻하게 포옹하며 격려를 건네는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6회 '육수 요리 만들기' 탈락 미션에서 선보인 그의 누룽지탕을 시식한 뒤 같은 음식을 만든 윤리 도전자의 것보다 맛있다며 극찬하는 장면이다.

마지막으로 요리 초고수 왕옥방 도전자에게 악수하는 것도 6회 탈락 미션에서 있었던 일로, 훌륭한 중국식 짬뽕 요리를 맛 보게 한 것에 대해 감사와 격려를 표하는 모습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션장 뒤에선 이런 모습이" "방송에서는 눈물과 멘붕의 연속이었는데 웃음꽃 핀 모습들이 훈훈하고 보기 좋다" "심사위원과 도전자 간 친밀한 모습이 색다르고 왠지 웃음 난다" "강레오 심사위원, 완전 까칠한 줄 알았는데 매력쟁이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심사할 때는 엄격하지만 때로는 도전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경청하고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조언자의 역할도 하고 있. 탈락자에게 실질적인 도움도 자청해서 주고 있다"고 전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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