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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시오 블랙컨테이너, 중국에 진출한다

한국형 스시 프랜차이즈… 오는 10월 상하이에 오픈


우리나라 정서와 문화에 맞춘 프리미엄 스시 프랜차이즈 스시오의 프리미엄라인 ‘스시오: 블랙컨테이너’가 중국에 진출한다. 맛은 물론 공간의 멋까지 더한 한국형 스시 브랜드 스시오: 블랙컨테이너가 중국에서 일본 본토의 브랜드와 경쟁하며 어떤 모습으로 자리잡을지 기대된다.


스시집은 스시 뷔페와 같은 프랜차이즈가 늘면서 대중적인 외식문화로 자리잡았지만, 한편으로는 박리다매식 영업 등을 통해 음식의 맛과 멋을 ‘하향평준화’한 데 그친 측면이 있었다. 그동안 젊은층을 타겟으로 마케팅을 해온 스시오는 이러한 질적 측면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고민해 왔으며 최근 스시오 블랙컨테이너의 성공적인 론칭으로 젊은고객층 뿐만 아니라 중 장년층까지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스시오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서 오픈하는 많은 스시집은 누가 봐도 일본음식이라는 획일화된 공간디자인을 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이런 ‘뻔한’ 스토리가 아니라 우리만의 문화와 독특함을 더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나온 것이 바로 스시오의 차별화 매장 스시오: 블랙컨테이너다. 스시오: 블랙컨테이너는 단순히 모던하고 획일화된 인테리어에서 나오는 고급스러움이 아니라, 매장마다 지역성과 고객의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인테리어를 추구함으로써 같은 브랜드의 외식 공간이 아닌 새로운 느낌의 외식공간으로 재해석 될 수 있도록 디자인 한다.

 


또한 누구도 브랜드로써 생각해보지 못한 점을 실천했다. 스시와 함께 와인을 즐기고 그 안에서 수준 높은 재즈나 보사노바를 즐기는 세상에 없던 ‘프리미엄 회전초밥하우스’를 구상한 것이다.


오는 8월 중국 상하이에 첫 발을 내딛는 스시오: 블랙컨테이너는 향후 미국, 호주, 캐나다, 러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활발히 진출, 한국형 스시 프랜차이즈를 널리 알린다는 포부다. 


스시오 블랙컨테이너는 최근 신촌점, 산본점, 부평점 등 국내 시장도 넓혀가고 있다. 대구와 부산, 창원 지역 등도 계약을 완료하며 전국적으로도 지사 설립을 앞두고 있다. 스시오 블랙컨테이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

 

헤럴드 생생뉴스 / 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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