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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구, ‘2013 일자리 박람회’ 27일 개최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우수 중소기업과 관내 청·장년층 구직자의 일자리 매칭을 위해 27일 ‘2013 구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40여개의 우수 중소기업이 참가해 100명 이상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지난 2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박람회에 참가할 상시근로자 5인(고용보험 가입) 이상의 우수 중소기업을 선발했다.

참여 대상자는 구로구에 거주하는 청·장년 구직자다. 참가 희망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구직 신청하면 된다.

행사장에는 ▷신입 및 경력 채용면접을 하는 기업채용관(40개) ▷ 취업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등을 지원하는 취업지원관(5개) ▷구로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유관기관 홍보를 위한 부대행사관(5개) 등 50개 부스가 운영된다.

25일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2층 강의실에서는 구로구와 서울시 거주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서울여성일자리박람회가 열린다.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경력단절여성들에게 맞춤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취업희망자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10여개 참여기업들의 현장 면접 등이 진행된다.

지난 13일에는 신도림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고용노동부 주최, 구로구청,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 등의 주관으로 ‘2013 IT 채용박람회’도 개최돼 40여개 기업과 800여명의 청년구직자가 참여한 바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도 구로일자리박람회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관내 기업들과 구직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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