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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증산4ㆍ수색14구역, 사업 지속 추진키로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증산4구역(증산동 205번지 일대), 수색14구역(수색동309번지 일대) 주민의견청취 개표를 실시한 결과 주민들이 사업추진을 원하는 것으로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6월 18일 치러진 주민의견청취 개표는 최종 투표율이 증산4구역 69.35%, 수색14구역 61.79%에 이를 정도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개표 결과 증산4구역은 토지등소유자 총 1684명 중 23.3%(393명)가, 수색14구역은 토지등소유자 총 424명 중 27.1%(115명)가 사업해제를 원했다. 하지만 추진주체가 없는 구역해제요건인 30%를 충족하지 않아 사업을 계속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사업을 계속 추진하게 되는 증산4구역 및 수색14구역은 공공관리지원대상구역으로 향후 추진위원회 구성, 용역업체 선정방법 업무지원 등 사업추진을 지원받게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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