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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구건조증 치료방법, 마사지와 찜질을 한번에 ‘아이오아시스 KCL-1100’ 출시

안구건조증은 말 그대로 눈이 건조해 지는 것이다.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해 눈물구성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 안구 표면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눈이 시리고 자극감, 이물감, 건조감 같은 자극증상을 느끼게 된다.


지난 2008년부터 150만명을 넘어선 이후 매년 최대 20% 수준의 발병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안구건조증은 오랜 시간 한 곳을 보고 있거나 컴퓨터, 스마트폰 및 TV 시청 등 장시간 응시로 인해 발병하기도 하며 건조한 바람에도 취약함을 보이는 안구건조증은 대부분 일시적으로 발생했다가 사라지기도 한다.


그러나 적절한 시기에 관리를 해주지 않아 안구건조증이 심각해지면 안검염증, 만성결막염, 안검이상 및 전신 질환과 연관된 2차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항상 주의를 기하는 것이 좋다.


대체로 흔한 질병으로 인식되지만 그 위험성을 간과했다가는 시력이 급격하게 저하되고 실명의 위험도 있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안구건조증의 치료에는 최근 몇 년간 큰 변화가 있었다. 이전의 안구건조증 치료는 주로 안구표면을 부드럽게 만드는 인공눈물 사용이 대부분을 차지 했으나, 최근에는 많은 안과 전문의들은 부작용 없이 효과적으로 눈물 증발을 막아주고, 눈물 생성을 도와주는 방법으로 따뜻한 스팀 타월 마사지와 찜질을 안구건조증 환자들에게 권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 해외 안과학계에서는 스팀타월 마사지와 찜질의 원리로 개발된 제품들이 안구 건조증 등 눈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완벽한 방법이라고 속속 연구 발표 하고 있다.

 
최근 이런 방법을 이용해서 눈 마사지와 열 스팀 타월 마사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인 ‘아이오아시스 KCL 시리즈’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KCL㈜에서 개발된 안구건조증 치료기 ‘아이오아시스 KCL1100’은 식약청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고, 기존의 안구건조증 치료약품보다 부작용적은 치료방법으로 안전하게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이오아시스 KCL 1100’ 기존 ‘아이오아시스 KCL990’ 과 같이 안구건조증 환자가 가지고 있는 마이봄샘(기름샘) 막힘 증상을 열로써 녹여 짜주어 안구에 기름막이 생성되도록 도와주고 눈 주변의 피부와 관자놀이를 마사지 해주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근육통을 완화해준다.


또한 적당한 열과 수분 찜질은 눈꺼풀 세척과 같은 효과를 주고, 눈물의 증발을 억제하여 안구의 건조함을 완화시켜 준다. 물에 적신 순면 패드 사용한다면 눈에 충분한 수분도 공급해 줄 수 있다. 그리고 각 기능별 마사지, 열, 냉마사지, 열마사지, 진동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한국KCL(주) 조귀형 대표는 “’아이오아시스 KCL’은 마이봄샘 막힘의 원인인 지방을 녹일 수 있는 최적의 온도인 45~55도를 선정, 유지할 수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특허(제 10-1044801)까지 획득하면서 삼성서울병원 및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을 비롯해 약 100여 곳의 병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고 전했다.


한국KCL㈜의 기존 ‘아이오아시스 KCL990(의료기기: 개인용 온열기)에서 진동과 건전지를 추가한 KCL 1100(의료용 진동기)’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eyeoasis.co.kr)에서 확인 가능 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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