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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관, 미국, 필리핀... 코리아헤럴드 여름방학 캠프 프로그램
올해로 창사 60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영어신문 코리아헤럴드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글로벌 리더십 캠프 모집에 들어갔다.  

먼저 국내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는 외교관과 함께하는 글로벌 외교아카데미가 있다. 글로벌 외교아카데미는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학생 100명으로 구성된 주니어그룹과 중, 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그룹으로 나눠져 각 2박 3일간 서울 정릉 국민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번 글로벌 외교 아카데미엔 주한외국대사 초청강연, 외교관과의 대화, UN 등 국제기구 직원 강연은 물론, 글로벌 리더들의 스피치 방법을 분석하고 글로벌 이슈 토론 및 프리젠테이션 등 외교관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엄선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해외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더 다채롭다. 최소 2주부터 최대 4주까지 학생들의 어학실력과 흥미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미 서부로 떠나는 미서부 캠프는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 간 미국 서부지역 일대에서 진행된다. 세계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미국에서 학생들은 방과 후 각종 테마에 대한 영자 신문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논리력과 발표력,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더불어 미국 명문 사립학교의 현지 썸머캠프에 참여하여 캘리포니아 또래 친구들과의 액티브한 활동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회화를 익힐 수 있다.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가보고 싶은 동화속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을 매 주 토요일 Full Day 투어로 진행한다. 미국 명문대 UCLA 탐방을 통해 학생 자신의 미래의 포부 또한 넓힐 수 있다.

아이비나사 캠프는 8월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미국 동부 올랜도, 뉴욕, 플로리다 지역에서 진행된다. 이 캠프의 가장 큰 장점은 전세계 1%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세계 1%의 아이비리그 대학생과 함께 하는 멘토링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1%의 명문대 선생님과 함께 헤럴드 영자신문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미국 교육문화의 중심지인 보스턴을 비롯해 맨하튼, 워싱턴 등에서 문화를 탐방할 수 있다. 

우주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선망하는 NASA의 Kennedy Space center 캠프에도 참여하여 실제 우주인 체험, 실용과학 실험을 몸소 체험할 수 있고 우주인에게 생생한 우주여행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청정 자연과 함께하는 뉴질랜드 멘토링 캠프는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4주 간 진행된다. 뉴질랜드 캠프는 뉴질랜드 문교부에서 지정한 최우수 공립학교인 오클랜드의 노스쇼어 공립학교에서 진행되는데 매년 한국 학생들의 캠프, 스쿨링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학교다. 

학생들은 첫 주엔 ESOL 수업, 나머지 3주는 공립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하게 되는데 뉴질랜드인과 매칭하는 1:1 버디시스템을 통해 자연스럽게 문화와 수업방식을 익힐 수 있다. 또한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오클랜드의 유명한 지역을 방문하고 저널 작성도 하며 영어 공부와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필리핀 캠프 역시 7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필리핀 마닐라 남부의 알라방 지역으로 떠나는 이번 캠프에 참가하면 필리핀 현지 직영 어학센터에서 1일 10시간 이상 영어에 몰입할 수 있다. 

코리아헤럴드 필리핀캠프 영자신문 제작은 물론, 명문대 인솔교사 및 스텝과의 멘토링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1:1 몰입형, 1:4 소그룹 참여형 수업으로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학생들은 필리핀 내 제일 안전한 지역의 부촌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되며 캠프 기간 동안 다양한 필리핀 문화체험은 물론 각종 레저스포츠 활동, 영화감상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7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싱가포르 캠프는 다른 캠프와는 다르게 바이링궈를 위해 구성되어 있다. 싱가포르 국제학교인 Shelton High School 에서는 중국어와 영어공부를 함께 할 수 있다. 

싱가포르 캠프에는 영어권의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어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싱가포르의 장점을 십분 살린 각종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영어, 중국어, 레크레이션 수업이 돌아가면서 진행되며 방과 후엔 각자의 취재분야를 나누어 직접 영자신문을 만들고 친구들 앞에서 직접 발표할 기회를 갖는다. 

또한 주말엔 센토사 섬, 주롱 새공원, 머라이언 파크 등 싱가포르의 유명한 관광지 뿐만 아니라 가까운 인도네시아의 바탐섬을 관광할 수 있다.

코리아헤럴드 영어캠프 프로그램 및 여름 모집요강의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 (http://englishcamp.dheral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 1661-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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