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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장학재단,공익대학생에 장학금 지원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장학재단(이사장 이경희)과 무선인터넷 솔루션 전문기업 파인원커뮤니케이션즈는 13일부터 내달 5일까지 ‘소나무 장학금’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익적 가치관을 가진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소나무 장학금’은 장학금과 함께 공익 관련 교육 및 해외연수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번 장학사업은 무선인터넷 솔루션 전문기업인 파인원커뮤니케이션즈이 기탁한 1억3000만원으로 마련됐다.

장학생에 선발되면 학기당 300만원씩 최대 4학기까지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장학금 외에도 공익관련 전문가 특강 및 관련 기관방문, 해외연수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신청자격은 현재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인 2~3학년 학생으로, 사회공익분야에 대한 관심과 구체적인 활동 계획이 있는 대학생이다.

신청은 7월 5일까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자신이 관심있는 공익 분야에 대한 에세이 및 활동계획서 등을 서울장학재단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장학재단은 서류심사와 심층 면접심사를 통해 장학생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장학재단(02-727-2257)로 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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