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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가의 서' 수지, 이승기 향한 고백 "이런 마음 나도 처음"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에 출연 중인 수지가 이승기를 향한 순수한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6월 3일 오후 방송한 '구가의 서' 17회에서는 담여울(수지 분)과 최강치(이승기 분)가 달빛 아래 첫 키스를 나눴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더욱 가까워지지만, 강치는 담평준(조성하 분)이 정혼을 맺어준 태서(유연석 분)와 여울이 대화 하는 모습을 멀리서 바라보며 질투심을 느꼈다. 또 "너도 여울 아씨도 결국엔 상처로 끝나게 돼있어"라는 곤(성준 분)의 말에 자신감을 잃게 된다.

여울은 강치가 태서를 의식하는 것을 눈치채고 "질투는 갖지 못하는 사람이 하는 건데, 넌 해당사항 없잖아"라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이런 마음 가져 보는 거 나도 처음이다"고 고백해 그의 용기를 북돋워줬다. 그의 순수하고 수줍은 고백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고백도 예쁘게 하는 수지 최고", "어떤 상황에서도 강치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여울식 사랑 최고다", "풋풋한 첫사랑 느낌, 국민 첫사랑 수지답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울과 강치의 키스로 본격적인 러브라인의 시작을 알린 '구가의 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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