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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 지욱, 딸바보 송종국에 "내 걱정은 안해주고"
송지욱이 누나 송지아만 챙기는 아빠 송종국에게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6월 2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형제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송종국은 아들 지욱과 함께 아침식사재료를 챙기러 길을 나섰다. 생닭을 재료로 구해온 송종국은 지욱과 함께 호일에 닭다리를 싸 화로구이에 구웠다.



그럴듯한 아침식사를 만들어낸 송종국은 자고 있던 지아를 깨워 함께 아침밥을 먹었고 화로구이에 구운 닭을 지아에게 먹이며 '딸바보'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아빠를 보고 있던 지욱은 "나는 감기 걸렸는데 걱정도 안해주고"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고 송종국은 얼른 지욱이 좋아하는 김밥을 싸 먹여줬다.

또 송종국은 자신이 만든 밥을 맛있게 지아와 지욱이 먹자 "너무 기분이 좋다. 사랑해 지아야"라고 애정을 드러냈고 지아도 "나도 사랑해"라고 대답했다. 송종국은 지켜보고 있던 지욱에게도 얼른 "지욱이도 사랑해"라고 말하며 아들과도 알콜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아침식사 만들기 미션에서는 성동일 대신 성준이 아침식사재료를 구하러 나섰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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