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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댄싱3' 페이, 최종 우승 '댄싱 퀸' 등극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이하 댄싱3)가 페이-김수로 팀의 우승으로 100일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5월 31일 오후 방송한 ‘댄싱3’에서는 우승의 자리를 놓고 최후의 2인으로 남게 된 김경호-안혜상 팀과 페이-김수로 팀의 파이널 무대가 진행됐다.

파이널 무대에 앞서 스페셜 게스트로 이효리가 출연, ‘풀문(Full Moon)’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탄탄한 기본기에서 나오는 프로 선수 못지않은 실력을 가진 페이 팀은 그간의 연습량을 증명하듯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1, 2차 무대에서 심사위원 점수 28점, 29점을 획득했다.

무대를 내려온 페이는 “앞으로도 이 무대가 그리울거다. 아쉽지만 행복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경호는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밴드 등을 동원에 마지막 곡을 직접 녹음하는 열의를 보였다. 김경호 팀은 완벽한 호흡에서 오는 탁월한 리듬감과 카리스마를 무기로 좌중을 압도했다. 이들은 1, 2차 무대에서 각각 27점과 28점을 획득했다.

그는 “연예인들이 복받치는 상황에 왜 눈물을 흘리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무대가 끝난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문자 투표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한 결과 페이 팀이 ‘댄싱3’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페이는 기쁨의 눈물 속에 동료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는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트너 김수로도 동료들과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우승 팀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으로 자동차가 수여됐다.

한편 ‘댄싱3’ 후속으로는 오는 6월 14일부터 서바이벌 프로그램 ‘파이널 어드벤처’가 방송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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