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음주운전' 유세윤, MBC 측 "'라스'-'무릎팍' 하차 결정"
음주운전 자수 사건을 일으킨 방송인 유세윤에 대해 MBC 측이 그가 현재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에서 하차시키기로 결정했다.

5월 31일 오후 MBC 측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유세윤이 출연 중이던 ‘라디오스타’와 ‘무릎팍 도사’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MBC 측은 “현재 녹화된 회차에 대해서는 가감 없이 방송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세윤은 지난 29일 오전 4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역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경기도 고양시 일산 경찰서까지 약 30km를 운전해 왔다고 경찰에 자수했다.


그는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18로 면허 취소 처분에 해당하는 수치를 보였다. 현재 유세윤에 이어 각각의 프로그램에 후임자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유세윤은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tvN ‘SNL코리아’ 등에 출연 중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