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UBS 글로벌 멀티인컴플러스 채권혼합 펀드는 다양한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중위험ㆍ중수익 상품으로 주요 투자대상은 글로벌 채권, 글로벌 고배당 주식에 투자하는 하위펀드와 글로벌 리츠ETF(상장지수펀드) 및 대안자산 펀드 등이다.
이 펀드의 특징은 채권 이자수익과 주식 배당수익 등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일정 수준의 인컴(income)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양한 자산과 지역에 분산투자하면서 수익을 다각화하고 실물 대안자산(부동산ㆍ인프라ㆍ금)에 투자해 인플레이션 방어효과도 추구한다. 주식관련 상품에도 일부 투자하면서 향후 경기 회복 국면에서 자본이득도 노려볼 수 있다.
상품의 운용전략으로 우선 이머징 국가의 국공채, 미국ㆍ유로ㆍ아시아 하이일드 펀드 및 글로벌회사채 펀드 등 안정적 투자펀드에 자산의 60%를 투자한다. 주식관련 높은 배당수익과 자본이득이 예상되는 글로벌 고배당주 펀드 등 배당주 중심의 글로벌펀드에 20%를 투자한다. 리츠 관련 자산에 10%, 금과 같은 대안자산 펀드에도 10% 정도를 투자한다. 월지급식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 “이 상품은 다양한 자산과 지역에 분산투자하여 꾸준하게 일정수준의 인컴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로 저금리ㆍ저성장 기조 속에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을 갖고 있는 투자상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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