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29일 ‘LED조명 녹색 장터’를 운영한다.

장터는 도봉구청 1층 로비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녹색 소비자연대와 ㈜한국 LED보급협회가 협찬했다.

장터에서는 LED조명을 시중가보다 5%에서 최대 25%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LED 전등 효율 비교체험 ▷LED조명기기 전시 ▷나만의 멀티탭 꾸미기 등 다양한 에너지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녹색장터를 운영하며 고효율, 친환경 녹색조명인 LED조명 보급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LED조명 갖기 운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에너지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관련문의는 구 환경정책과(2091-32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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