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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상 마스터 클래스 in SEOUL 2013 한국 최초로 펼쳐지는 세계적 협상 대가의 실전 코칭에 기대감 증폭

7월 말 한국 최초로 그 베일을 벗는 세계적 강의, ‘협상 마스터 클래스(Negotiation Master Class)’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협상 마스터 클래스’는 베스트셀러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의 저자이자 와튼스쿨 교수인 스튜어트 다이아몬드의 협상 수업 전체를 실전에 맞게 압축한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미국, 유럽, 중동, 중국 등 전 세계의 한정된 소수 VVIP를 대상으로 진행되어 온 이 강의는 삼성, 페이스북, 시티그룹 등 세계 유수 기업 간부들의 찬사를 이끌어 내며 비즈니스 고위층의 입소문을 탄 바 있다. 구글(Google)은 이미 공식 직원 교육 프로그램으로 채택하였다.


이러한 ‘협상 마스터 클래스’의 한국 과정 오픈은 이번이 최초이다. 구체적인 강의 커리큘럼은 철저한 보안 속에 가려져 있고, 가격도 높은 수준(한화 198만 원)이어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에서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를 출간, 본 행사의 주최를 맡은 에이트 포인트 최윤혁 대표는 “상하이 강의를 직접 보았는데 대가의 명성에 걸맞은 강의라는 확신이 들어 한국 과정 오픈을 서둘렀다”며, “입소문을 통해 한국 과정을 기다려온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에이트 포인트에서 공개한 세계 유수의 기업가들의 후기는 이 강의를 듣고 계약 협상에서 수천억 달러의 이익을 보았다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한 국내 중소기업 CEO는 “와튼스쿨 다이아몬드 교수의 명성은 이미 업계에서는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고 봐도 된다”고 전하는 한편, “우리나라에서 이를 들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올 여름 휴가를 반납할 생각으로 오픈 날짜를 기다리고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같은 기대감을 반영하듯이 ‘협상 마스터 클래스’에 대한 수강 모집이 시작되자, 곧바로 이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대해 에이트 포인트 마케팅팀 관계자는 고급 지식에 대한 폭넓은 수요의 반증이라고 강조한다. 유명 저자의 무료 강연이 보편화됐지만, 동시에 대중 강연에서는 불가능한 ‘소수만을 위한 집중 레슨’에 대한 수요가 커졌다는 것. 이번 강의의 경우에도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같은 권위자에게 실전 코칭을 받는다는 장점 때문인지, 기업 CEO뿐 아니라 자기계발에 관심 많은 직장인과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독자들로부터 문의가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기업 교육 담당자들의 이목 집중... 간부 교육으로 제격 “실전 효과가 큰 차별화된 내용” 높은 기대평 잇따라


이 강의는 각 기업의 교육 담당자들에게도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간부급에게 어울릴 만한 고급 강의가 국내에서는 선택의 폭이 사실 넓지 않다”고 얘기하는 국내 한 대기업 인사 및 교육 담당자는 “작게는 사내 커뮤니케이션부터 크게는 기업 간 분쟁과 M&A까지 커버할 수 있으니 팀장급 이상 간부들에게 어울릴 만한 강의”라고 전했다.
‘협상 마스터 클래스’의 후원사이자 국내 대표적인 교육 기업인 휴넷 최원석 본부장 역시 “십여 년간의 B2B 및 B2C 교육 경험에 비추어 볼 때 ‘협상 마스터 클래스’는 지금껏 진행해온 강의와 차별되는 점이 많다. 실전에서 바로 수치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협상 코칭은 상당히 드물다”고 이 강의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와튼스쿨 15년 연속 최고 인기 강의인 ‘협상 코스’의 한 학기 수업내용 전체를 수료하는, 공격적이고 야심찬 프로젝트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다는 소식에 이렇듯 그 기대가 상당히 높다. 고가의 수강료 등 진입장벽이 낮은 편은 아니지만 그만큼 최고 수준의 협상 스킬을 익힐 수 있으니 국내 비즈니스맨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심지어 이 강의가 날로 커지는 비즈니스 교육 수요에 부응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는 평가까지 나올 정도다. 오는 7월 ‘협상 마스터 클래스’가 큰 성공을 거둔다면, 앞으로 세계적인 강의 프로젝트들이 한국 과정을 오픈할 수 있는 좋은 시작점이 될 것이다.


※ 자세한 행사 내용은 에이트 포인트 홈페이지(http://www.eightpoint.co.kr) 참조.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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