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울시, 외국인 주민 전용 앱 개발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외국인 주민 전용 스마트 앱 ‘My Seoul’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My Seoul’ 앱은 한국어ㆍ중국어ㆍ 일본어ㆍ영어ㆍ베트남어 등 5개 국어로 제공된다. 주요 서비스는 ▷국적 ▷법률▷의료▷대중교통 ▷금융▷실시간 정책정보 ▷주요공지 알림 등이다.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주민을 위한 한국어교육 정보와 동영상, 무료국제전화 기능도 제공한다. 다산콜센터와의 직접 연결도 가능하다. 채팅 앱처럼 언어권별 친구찾기 및 개인ㆍ단체 채팅 등 메신저도 할수 있다.

My Seoul 앱은 무료이며,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Play 스토어’에서 검색해 내려받으면 된다. 7월 초부터는 아이폰 사용자도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말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40만명으로 5년 전에 배 가량 증가했다. 전체 서울인구의 4%를 차지하는 수치다.

hhj6386@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