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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5월 마지막 주는 ‘북한산 페스티벌’과 함께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관동 북한산성 입구 제2주차장 일대에서‘2013 북한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북한산 페스티벌은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북한산과 아웃도어를 테마로 한 색다른 축제로 시작하여 10월에는 2회 행사까지 치러져 북한산성 입점 업체들과 등산객,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북한산 아웃도어 페스티벌’을 ‘북한산 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하고 북한산성마을공동체, CJ헬로비전, 우리은행, 튼튼병원, 블랙야크 등 민간 단체와 협력 및 민자유치를 통해 새로운 축제를 준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문방송채널인 CJ헬로비전이 기획ㆍ운영을 총괄하고, 북한산성 마을공동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새로운 변화! 함께하는 축제!’라는 슬로건을 걸고 열린다.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오후 1시부터 아웃도어 용품 전시ㆍ판매 행사가 시작되며, 25일 오후에는 북한산 둘레길 걷기대회와 개막식 및 노사연ㆍ해바라기ㆍ박상철ㆍ소울하모니 등이 열창하는 북한산 힐링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등산객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아웃도어 노래자랑 대회와 초청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 밖에도 행사기간 중 이벤트존과 먹거리존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지난 4월 공개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3가지의 북한산 등산도시락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북한산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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