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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구, 전통성년례 개최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 잠원동 주민자치센터는 20일 오후 5시 30분 JS강남웨딩문화원 3층 연회장에서 만 20세를 맞이하는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전통성년례를 개최한다.

서초구는 청년들에게 성년으로서의 자부심과 사회적 책임을 자각하는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식전행사로 풍물패 및 국악인 공연이 펼쳐지며 특히 성년례 본행사에 구청장이 직접 참석, 성년을 맞은 이들에게 축사의 술잔(또는 찻잔)을 내려주며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예정이다.

오세철 서초구 잠원동장은“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내 다문화가정이나, 저소득가정을 포함하여 더 많은 대상자가 성년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통성년례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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