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은 예닮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간식을 나누고 퍼팅 레슨을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선수들은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퍼팅 레슨에 잘 참여해주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 이런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오는 17일 경기도 용인의 레이크사이드 골프장(파72·6676야드)에서 개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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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안신애, 이승현, 정혜진, 김자영, 김효주, 이미림. 사진=우리투자증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