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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MO 표시제 개선, 국회가 나섰다
민주당 홍종학 의원실은 16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남윤인순 의원, GMO반대생명운동연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소비자정의센터와 공동으로 ‘소비자의 알권리, 유전자변형(GMO)표시제 개선을 위한 공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선 지난 2012년 프랑스의 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유전자변형(GMO) 옥수수(NK603)의 유해성 등에 대한 논의가 오갈 예정이다. NK603 옥수수는 지난 2002년 이후 국내 식탁에도 오르고 있는 옥수수 종자다.

홍 의원은 “GMO표시제 개선은 소비자의 주권회복을 위한 경제민주화의 시작으로 경제민주화는 기업들만의 얘기가 아닌 국민들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날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GMO표시제 확대에 대한 식품위생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홍석희기자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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