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아침에 일어나기 싫은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장의 침대가 존재한다. ‘자려고 할 때 내 침대’와 ‘잠에서 깨어나려고 할 때의 내 침대’라는 명칭이 붙은 두 침대는 확연히 다르다.
‘자려고 할 때 내 침대’의 모습은 딱딱한 침대의 모습이지만, ‘잠에서 깨어나려고 할 때의 내 침대’는 보송보송한 이불과 푹신한 베개로 이불에서 나오기 싫은 느낌을 표현하고 있어 공감을 자아냈다.
아침에 일어나기 싫은 이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공감” “일어나기 싫은 건 다 똑같아” “아이고 잠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