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 극동대 국제학사에서는 태국 어학연수생 환송회가 있었다.

이날 환송회는 김연 국제협력단장과 교양학부 Orapin Sopchokchai 교수, Jamnean Joumgtrakul 교수를 비롯한 태국 어학연수생, 교환학생, 대학원생, 한국어교육원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한 연수생 20명은 지난 3월 18일 입국해 한 달여 동안 극동대에서 한국어교육과 영어교육, 한국 전통문화와 언어 등을 체험한 이들이다. 

환송회에서는 태국의 최대 축제인 송끄란(Songkran)도 진행됐다. 송끄란은 태국의 정월 초하루 기념 축제로 사원이나 집의 불상 머리와 집안 어른의 손과 어깨에 물을 뿌리며 덕담을 주고받는 축제다. 여기서 물은 더러움을 씻어낸다는 정화의 의미다.

한편, 태국 어학연수생들은 4월 18일 고국으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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