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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건축업 종사자 ‘함께해요! 행복한 집 만들기’추진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관내 건축사회 회원과 시공업체 관계자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함께해요! 행복한 집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먼저 31일까지 후원자를 모집하고 동 주민센터의 협조를 얻어 각 동별로 3가구 내외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어 6월 후원자 면담과 세부계획 수립후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선다.구에 거주하는 만 65세이상의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년소녀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을 대상으로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이 사업에는 강서구청 건축직 공무원들도 동참한다. 이들은 선정된 가정에 직접 방문, 방충망ㆍ도배ㆍ장판 등을 교체ㆍ보수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건축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마음을 모아 뜻 깊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사업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건축과(2600-6862)로 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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