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 개최하는 ‘제34회 근로자연극제’가 오는 11일 시작된다.
오는 6월 23일까지 진행되는 근로자 연극제는 모두 37개 직장인 극단이 참여한다.
서울은 물론 대전, 포항, 제주도 등 지역 극단도 참여해 전국 직장인들의 연극축제다.
최고상에는 고용노동부장관상으로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참가 극단 중 16팀(명)에게 각종 상장과 총 상금 1770만원이 지급된다.
공연은 전편 무료이며 공연 관람을 원하는 경우 근로자문화예술제 홈페이지(www.workarts.co.kr)에서 초대권을 출력해 입장 때 제시하면 된다.
기타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 복지사업국(02-2670-04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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