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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부모들 ‘자녀교육’ 에 올인…교육 지출 최대…삶의 질 포기
우리 부모의 최대 바람 중 하나는 자녀가 공부를 잘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실정에선 좋은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면 자녀의 앞날이 그리 밝지 못하다. 그래서 자녀 교육에 올인한다. 이런 현상은 통계에 고스란히 나타난다.

7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미혼 자녀 2명 이상 둔 가구의 소비지출 중 교육 지출 비중이 16.9%로 가장 많았다. 이어 먹는 것(식료품ㆍ비주류음료 지출 비중 13.0%)이다.

외식ㆍ여행에 사용하는 ‘음식ㆍ숙박’ 비중은 12.5%였고 ▷교통 11.8% ▷주거ㆍ수도ㆍ광열비 9.3% ▷보험 등 ‘기타상품ㆍ서비스’ 8.3% ▷의류ㆍ신발 6.8% ▷통신 6.3% ▷오락ㆍ문화 5.5% ▷보건 5.4%순이었다.

조동석 기자/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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