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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경영대상 - 제조 · 서비스> 공공성 · 조합원 수익 극대화 대표 모델
신반포1차 재건축주택조합
1994년부터 18년을 끌어오던 신반포1차 아파트의 재건축 방안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작년 6월27일 제 13차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 심의에서 최고 35층으로 통과 금년 1월 29일 서울시건축위원회에서 서울시 제1호 특별건축구역지정을 받으며 통과한데 이어 지난 4월 23일 서울시건축위원회에서 서울시 제2호 우수디자인 인정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디자인 인정을 받으면 발코니 면적 인센티브가 주어져 분양성과 사업성이 향상되고, 조합원 수익성이 높아지며 아름다운 외관으로 아파트의 가치가 높아진다. 

한형기 조합장은 지난 건축심의에서 아파트 담장을 없애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각종 커뮤니티시설을 설치 및 개방하여 공공성에 기여함으로써 박원순 시장의 한강변 규제를 어느 정도 완화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더욱이 과감한 선 이주로 200억원 이상, 원가를 절감하고, 준공 및 입주일을 1년 이상 단축했으며 작년 7월에 이주일정을 확정, 동년 12월 1일부터 이주를 시작해 금년 2월28일까지 이주를 완료했다. 또, 건축심의 등 인허가와 이주 및 철거그리고 공사착공 등을 병행하는 전략으로 3월 1일 철거를 시작했고, 금년 8월 1일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었으나 금년 6월말로 예정된 철거공사를 5월 20일 완료로 공기를 단축해 6월 1일 기준 재산세와 종부세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더욱이 협력회사의 과감한 교체로 40억원의 원가 절감과 업무효율 극대화, 시공사 계약방식을 확정지분제에서 도급제로 변경함에 따라 조

합원 수익성 극대화 등의 결과를 가져왔다. 4ㆍ1부동산 대책의 신규아파트 5년 양도세 면제대상에 포함된 신반포1차는 최고 주거지 반포동, 그중에서도 한강 조망권이 있는 한강변 대규모 단지로 650여 세대가 금년 10월에 일반분양이 예정 돼 있어 벌써부터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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