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식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ㆍ다문화가정 어린이 등 650여명을 시흥 본사로 초청해 천사축제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2006년 시작해 8회째를 맞은 천사축제는 공사와 지역 내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대야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연합해 장애ㆍ비장애ㆍ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장벽을 허물고 놀이와 게임으로 친구가 되는 축제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 등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가스누출 점검 체험, 가스무게 풍선 실험 등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고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으로 다채로운 공연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대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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