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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손해보험,6일 MG손해보험으로 새출발
[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그린손해보험(주)가 새마을금고와 제휴하고 ‘MG손해보험’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영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그린손해보험의 후신인 GFMI는 지난 4월 17일 금융위원회 보험업 허가를 취득하고 지난 3일 관련된 법적절차를 완료, 6일부터 새로운 이름인 ‘MG손해보험’으로 자체영업을 시작한다. 새마을금고를 통한 제휴사업개시는 내부적 제도 및 업무제휴 계약이 완료된 이후 오는 6월중 시작될 계획이다.

그동안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그린손해보험(주)에 재무적투자로 참여하여 투자수익 확보를 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와의 연계영업을 검토해왔다. 새마을금고는 1차로 자동차보험 제휴사업을 개시하며 의견수렴 및 법률적 검토를 거쳐 기타상품에 대한 제휴사업도 검토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손해보험과의 업무제휴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MG손해보험이 보험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새마을금고 회원을 위해 다양한 공제 및 보험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로 출범하게된 MG손해보험의 대표이사로는 삼성화재 상무와 메리츠화재 본부장 등을 역임한 김상성씨가 선임되었다.

nointe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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