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대문구,홍제역 건강부스에서 주민건강 챙긴다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교통의 요지로 1일 평균 4만여 명이 통행하는 서울메트로 홍제역이 ‘건강테마역사’로 탈바꿈 했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11월까지 서울메트로 지하철 홍제역 지하 2층에 ‘건강나눔 카페 힐링 홍제역’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월요일 ‘운동영양’ 수요일 ‘금연절주’ 등 요일별 테마를 정해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로 주민 건강을 돌보고 있다.

올바른 양치습관, 충치 리스크 셀프 테스트를 해 볼 수 있는 구강건강관리 상담과 손 씻기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특히 매주 금요일 열리는 구강 건강 상담실은 접근성이 높고 일상에 바쁜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이를 위해 구는 지난 4월 이동환 ㈜풀무원건강생활 상무, 박성태 (주)CJLION 경영본부장, 이정성 ASANA 품질경영실장과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재 홍제역사 ‘건강 나눔 카페’는 1일 평균 70여명의 주민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준영 서대문보건소장은 “민간과 공공기관의 협력으로 주민 건강생활에 기여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건강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구 지역건강과 (330-8979)로 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