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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보건복지부 지역특화형 자활근로사업에 ‘금천 푸르미’ 사업 선정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취약계층 자립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3년도 광역형ㆍ지역특화형 우수 자활사업’공모에서 ‘금천 푸르미’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금천구와 금천지역자활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한 ‘금천 푸르미’ 사업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업비 1억1200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지역특화형 자활사업’이란 도시ㆍ농촌ㆍ도농형 등 각 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신규 또는 특화된 사업을 도입, 자활사업 성과의 극대화를 위한 지역 단위 자활사업이다.

자활근로사업과 자원 재활용 사업을 연계한 ‘금천 푸르미’ 사업은 ▷저소득 어르신이 수거한 파지 등 재활용품 순회 매입 ▷소형 폐가전 수거 ▷폐유지 수거 ▷각종 도서, 장난감, 유아용품 등 생활용품 재사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재활용품, 생활용품 재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지역의 복지사업과 연계해 다시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저소득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사회복지과(2627-198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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