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하희라 "친근하고 익숙한 배우 되고싶다"
배우 하희라가 아침드라마로 브라운관에 컴백한 이유를 밝혔다.

하희라는 4월 30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 로비에서 열린 MBC 아침 드라마 ‘잘났어, 정말!(극본 박지현, 연출 이민수 김용민)’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친근하고 익숙한 배우가 되고싶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하희라는 “낯선 배우가 되는 것보다는 친근한 배우가 되는게 낫다고 생각해 아침드라마를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7년 전 ‘있을 때 잘해’ 촬영을 정말 힘들게 했다. 아침 드라마가 쉬울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미니시리즈와 주말연속극 모두 해봤지만 아침드라마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아내게 된다. 하지만 촬영 후에는 스스로 열심히 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아침드라마의 매력을 전했다.



하희라는 극 중 사랑 없이는 못 사는 민지수와 사랑만 봐도 도망치고 싶은 쌍둥이 동생 민지원 역을 맡아 1인 2역을 연기한다.

‘잘났어, 정말!’은 사랑밖에 모르던 한 여자가 모진 시련을 딛고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하희라, 이형철, 심형탁, 김빈우, 박근형, 차주옥, 장희수, 문영미, 박준혁, 황금별, 윤희주, 박성훈, 황지니 등이 출연한다. 내달 6일 첫 방송.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