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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강서구, 취학 전 어린이ㆍ초등생 대상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자전거 이용과 교통문화의식 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자전거 이용에 상대적으로 미숙한 취학 전 어린이와 초등생이며, 29일부터 연말까지 실시한다.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자전거 전문강사가 찾아가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한다.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 서울시 자전거 강사 자격증 취득자 10명이 시설을 순회한다.

안전교실에서는 자전거의 구조와 역할, 교통안전 규칙, 올바른 도로주행법, 자전거 타기 전 점검사항, 안전착구 착용방법, 수신호 등 제반사항을 알려준다. 교육장소가 여의치 않은 시설은 강서어린이교통공원(방화2동 소재)으로 나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시설은 평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2664-4987)에 전화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어려서부터 안전하게 이용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올바른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교통행정과(2600-4136)로 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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