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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드림콘서트’ 다음달 1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서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3 드림콘서트(이하 ‘드림콘서트’)’가 다음달 1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성산동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이번 ‘드림콘서트’엔 비스트, 샤이니, 인피니트, 2AM, 유키스, 제국의 아이들, 소녀시대, 카라, 씨스타, 포미닛, 티아라, 시크릿, EXO, B1A4, 레인보우, 허각, 걸스데이, 스피드, BTOB, 이블, 빅스, 보이프렌드 등 인기 절정의 아이돌 가수들 22개 팀이 출연한다.

이번 ‘드림콘서트’엔 ‘드림 루키 스테이지’가 새롭게 마련된다. ‘드림 루키 스테이지’는 떠오르는 타이니지, 다소니, 아리밴드, 톡식(TOXIC), 투포케이, 글램, 오프로드 등 7개 팀이 무대에 올라 K-팝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주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을 주최하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의 김영진 회장은 “‘드림콘서트’는 항상 K-팝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왔다”며 “이번에 진행될 ‘드림 루키 스테이지’는 이러한 ‘드림콘서트’ 정신에 걸맞은 K-팝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티켓 예매는 23일 오후 8시부터 후원사인 현대오일뱅크 홈페이지(www.oilbankcard.com)에서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드림콘서트’ 홈페이지(www.dreamconcer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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