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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병철 "첫 월급,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 할 것"
개그맨 송병철이 첫 월급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송병철은 4월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KCC 사옥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9to6(이하 나인 투 식스)' 제작발표회에서 ‘첫 월급을 어떻게 쓸 생각인가’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얼마가 될지 모르겠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라”고 말했지만 송병철은 “정말로 100% 기부하겠다”고 단호히 대답했다.

또한 권오중은 “연예인이라는 직업 자체가 비상금을 만들 수 없는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 아내 몰래 비상금을 만들 생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휘순은 “나는 사실 하우스푸어다. 대출금, 식비, 관리비, 도시가스 요금을 내면 첫 월급이 빠듯할 것 같다. 하루 빨리 부동산 정책이 효과를 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인 투 식스’는 불안한 연예계 생활에 몸담은 연예인들이 실제 대기업에 입사해 직장생활을 체험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권오중, 박휘순, 김대희, 양세형, 송병철, 원자현이 출연한다.

한편 ‘나인 투 식스’는 오는 4월 19일 MBC에브리원과 MBC드라마넷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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