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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샘 1분기 선전…영업이익 68%↑ 157억원
한샘(대표 최양하)은 1/4분기 매출 1886억원, 영업이익 157억4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6.3%, 67.8% 증가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한샘은 지난해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기존 유통과 신규 유통망에 대한 인적, 물적 투자를 강화했고 그 성과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나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6.3% 증가했지만 수익성은 크게 개선돼 영업이익이 67.8%, 법인세비용차감전 순이익은 59.9%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샘 관계자는 “전국 인테리어업체와 제휴를 통해 부엌가구 및 건자재까지 제공하는 ik(interior kitchen) 유통이 전년 1분기보다 17.4%의 매출성장을 기록했다”며 “2분기부터는 수익성과 함께 성장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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