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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직원 대상 구정 현안 공부시켜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대민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구정현안 브리핑제’를 도입ㆍ실시한다고 17일밝혔다.

이 제도는 구의 주요정책을 전 직원에게 수시로 전달하는 것으로 직원 조례, 교육 등 시작 전 1~2개의 구정 현안을 선정, 소관분야 국장급 간부가 10분 내외의 간략한 설명과 함께 포인트를 짚어준다.

구 관계자는 “구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일에 대해 전 직원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직원뿐 아니라 주민 간담회나 토론회에서도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는 정책사업 추진 부서에서 근무하지 않는 직원도 주민과의 소통이 가능해지고 업무의 전문화ㆍ다양화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8일 구민회관에서 열린 직장 교육에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Yes! 강서희망드림사업 등 첫 브리핑을 실시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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