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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사 오노ㆍ요조, ‘2013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 참여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리사 오노(Lisa Ono)와 요조가 ‘2013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이하 ‘뮤즈 인시티’)’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뮤즈 인시티’는 국내 최초의 여성 뮤지션 음악 축제로 오는 6월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여성뮤지션을 위한 음악축제’라는 부제 아래 펼쳐진다.

리사 오노는 보사노바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1989년 ‘카투피리(Catupiry)’를 발매한 이후 현재까지 총 28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리사 오노는 ‘아이 위시 유 러브(I Wish You Love)’, ‘렛 잇 스노우 렛 잇 스노우(Let It Snow Let It Snow)’ 등의 히트곡을 비롯해 보사노바 스타일로 커버한 ‘플라이 투 더 문(Fly Me To The Moon)’, ‘유 아 더 선샤인 오브 마이 라이프(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 등의 곡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리사 오노는 지난해 5월 예술의전당에서 단독공연을 펼쳐 전석을 매진시키기도 했다.

요조는 특유의 조곤조곤한 보컬과 섬세한 멜로디로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를 허물며 친근하게 인디 음악을 대중에게 소개한 여성 싱어송라이터다. 최근 새 앨범 준비로 공연에 뜸했던 요조는 오는 6월 정규 2집 발매와 함께 ‘뮤즈 인시티’를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리사 오노와 요조를 포함해 렌카, 한희정, 리사 해니건, 윤하 등 여성 뮤지션 6명이 ‘뮤즈 인시티’ 참여를 확정지었다. ‘뮤즈 인시티’는 공연 전까지 추가 라인업을 선정해 총 10팀 내외의 라인업을 구성할 계획이다. 추가 라인업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muse-incity.com)및 페이스북(facebook.com/museincit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조기 예매 시 3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문의는 (02) 3141-3488.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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