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한국토요타가 렉서스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각종 혜택을 강화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렉서스 브랜드는 4월 동안 렉서스 콤팩트 하이브리드 CT200h에서 플래그십 LS 600h에 이르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치백 모델인 렉서스 CT200h는 타이어를 포함, 4년간 차량 유지비를 지원하는 패키지를 실시한다. 주유 외에 차량 유지와 관련된 사항을 관리해주는 서비스이다.
4년간 타이어 1회 교체를 비롯, 엔진오일 교환 등 소모품 무상쿠폰을 4년 8만km로 늘리고, 에어컨 항균 필터 4회(1회/년), 와이퍼 고무교환 1회 등이 담겨 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70만원 수준이다.
뉴 제너레이션 ES300h의 전 트림과 플래그십 LS 600hL를 구매하는 고객에겐 ‘점검 및 일반 소모성 부품 2년 4만km 무상 서비스 혜택’ 중 엔진오일 교환 혜택을 10년 20만 km로 연장한다.
또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올 뉴 RX450h를 구매하는 고객에겐 등록제반비용 전액을 렉서스가 부담, 최대 5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렉서스 관계자는 “올해 3월까지 렉서스 하이브리드가 전체 렉서스 판매량 중 53%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렉서스는 4월 프로모션과 실시와 함께 전국 9개 딜러의 메인 쇼룸에 꽃을 주제로 한 국내외 유명화가들의 계절감 있는 작품을 전시로 ‘쇼룸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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