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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서울대 교수 임용에 네티즌 '시끌' 왜?
[헤럴드생생뉴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한양대 대학원특임교수 임용에 이어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대 행정대학원에 초빙교수로 임용되자 온라인 상에서 큰 관심이 쏠리며 엇갈린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서울대는 “스페셜올림픽조직위원장과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나 전 의원의 이력이 행정대학원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하면서 나 전 의원의 행정대학원 초빙교수 임용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나 전 의원은 다음 달부터 1년간 산학협동 수업 등에서 특강 형식으로 강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오 전 시장도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로 임용돼 1년간 석박사 통합과정인 ‘고급도시행정 세미나’ 수업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정· 의정활동을 했던 오 전 시장과 나 전 의원의 교수 임용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네티즌 seyu*****는 “글쎄요~ 초빙 배경이 쫌….” 이라는 의견을, 다른 네티즌인 Cin*****는 교수 초빙이 좀 정치적이다”라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다른 네티즌 pis**** 는 “너무 색안경끼고 비판하지 말라”, so******는 “배움에 무슨 색깔 구분이 필요하나? ”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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