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오는 8일 동아에스티 주권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4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동아제약이 인적불할해 신설한 전문의약품 생산 업체로 자본금은 385억원(상환전환우선주 70만348주 포함)이며 상장할 주식수는 보통주 700만1588주다. 강신호 외 23명이 최대주주 등으로 지분의 18.2%를 보유한다.
동아에스티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신청일 현재 재상장종목의 순자산 가액에 따른 평가가격의 5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이 시초가를 기준가격으로 상하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고 거래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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