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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사랑' 박선영 "격정멜로? 부담 있지만 열심히 촬영 中"

배우 박선영이 ‘미친사랑’의 격정멜로 수식어에 “부담이 없진 않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박선영은 4월 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CGV에서 열린 tvN 일일드라마 ‘미친사랑’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대해 “격정멜로라는 말이 붙긴했지만 윤미소라는 역할이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모습과 다르지 않다”고 입을 뗐다.

이날 박선영은 “이번 드라마는 인간의 기본적인 사랑을 다른 관점에서 극단적으로 보여준다. 인간이 추구하는 다양한 가치를 극하게 보여주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그는 이어 “‘미친사랑’이라는 제목에서 오는 강렬함이 있어 처음에는 ‘격정적인 무엇을 보여줘야 하나’라는 부담도 있었지만 전작들처럼 충실하게 촬영 중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박선영은 극중 보육원에서 자라 대기업 아들과 결혼하지만 끝내 가족에게 버려지는 비운의 여인 윤미소 역을 맡았다.

‘미친사랑’은 가장 절박한 상황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는 한 여자의 치명적인 로맨스를 그린 100부작 일일극으로 배우 박선영, 고세원, 허태희, 김연주, 김해인, 최대훈 등이 출연한다. 오는 4월 8일 오전 9시 4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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