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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 어디가?’ 우리 아이 데리고 어디 갈까

신나는 종이 놀이체험 ‘종이발자국’ 삼성동 코엑스아티움 상설 전시


MBC ‘일밤’의 ‘아빠! 어디가?’ 코너가 큰 인기를 끌면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는 아빠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젊은 아빠’들도 막상 아이와 놀려고 하면 그 방법을 모르는 것이 대부분이다. 요즘 같은 봄날에는 아이의 손을 잡고 체험전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이런 가운데 삼성동 코엑스아티움 3층에 종이놀이터 ‘종이발자국’ 전용홀이 4월 12일 오픈된다.


㈜뉴블럭의 ‘종이발자국’은 종이를 활용한 놀이체험을 통해 창의력, 표현력, 상상력,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놀이 체험전으로, 영재교육 전문기관의 사고력 강사가 직접 기획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장난감이나, 에어바운스와 같은 정형화된 프로그램이 아니라 아이들이 보다 즐겁고 창의적인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뉴블럭 관계자는 “종이발자국은 지난 2012년 여름ㆍ겨울방학, 고양시와 성남시에서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며 “관람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용홀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들이 보다 여유롭고 즐겁게 놀 수 있도록 체험시간을 90분으로 늘렸을 뿐만 아니라 놀이체험 구성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고 밝혔다.


아이들은 체험전에 마련된 각각의 공간에서 종이를 활용한 오감 자극 체험을 할 수 있다. ‘내가 만든 종이’ 방에서는 직접 재생종이를 만들어보고, ‘종이파티’ 에서는 평면인 종이가 화려한 입체로 부활하는 신기한 장면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창의적인 구성력을 배양할 수 있으며,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역할놀이로 언어 및 촉각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알록달록한 휴지를 만져보고 재미있는 과학 현상도 체험하는 ‘춤추는 휴지’, 골판지 박스로 만들어진 대형 미끄럼틀과 종이 상자 미로를 볼 수 있는 ‘네모친구 동그라미’ 등 종이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종이발자국은 아이들을 위한 체험공간인 만큼 안전성을 1순위로 고려해 전시장을 구성하고 재료의 선택과 가공에 신중을 기했다. 종이 역시 자연 소재 종이를 이용해 친환경적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전화(02-783-7644)를 통해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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