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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카드 법인카드 업그레이드
[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현대카드가 법인고객 전용 브랜드인 ‘현대카드 MY COMPANY’를 3일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국내 최초 법인 전용 브랜드로 첫 선을 보인 현대카드 MY COMPANY는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업계 최초로 법인고객 전문 상담시스템을 구축했다. 고객과 상담 유형에 따라 법인 전문 상담원을 배치했고, 사용내역과 한도, 결제대금 조회 등 이용 빈도가 높은 서비스는 ARS로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법인 전문 상담서비스는 현대카드 대표전화(1577-6000)로 전화를 걸어 법인고객 부문을 선택하면 이용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지난 해 7월 첫 선을 보인 ‘MY COMPANY Reporting 서비스’도 확대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언제든 고객이 원하는 양식의 카드 이용 데이터를 제공하는 ‘맞춤형 데이터(Data Customizing)’와 회식비, 사무용품 구입비 등 각 세부 항목별로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분석해 비용절감 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분석 리포트(Analysis Report)’로 구성된다.

‘비용절감 컨설팅 서비스’ 역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서비스는 법인 고객의 비용 지출 현황을 분석해 현금지출 항목을 법인카드 결제로 전환하는 서비스다. 법인 고객은 카드사용으로 캐시백 혜택과 최장 50일의 신용공여기간을 활용할 수 있다.

현재, 220개사 이상의 법인이 ‘비용절감 컨설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임직원 선물 비용과 직원 건강검진료, 손해보험사 관련 비용 항목 등의 결제 전환을 통해 연간 600억 원 이상의 비용절감 혜택을 누리고 있다. 현대카드는 이번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신규 비용절감 항목을 발굴해 컨설팅 서비스에 추가했다.

nointe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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