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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A, 상암 ‘DMC산학협력연구센터’ 입주기업 모집 나서

비즈니스 서비스 원스톱으로 가능한 기업생태계 조성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는 상암동 DMC산학협력센터에 입주할 국내외 기업 및 부설연구소, 서울 소재 대학연구소를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006년 10월 개관한 DMC산학협력센터는 서울소재의 우수 중소기업들 중 디지털 콘텐츠 및 관련업종의 벤처, 이노비즈 인증 등 성장성을 인정받은 유망기업을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현재 DMC산학협력센터에는 대학연구소 9개, 첨단산업분야 우수중소벤처기업 17개사와 R&D 투자, 지식재산권 확보지원, 비즈니스서비스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서울지식재산센터 등 유관기관이 입주해있다.

 


DMC산학협력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은 저렴한 사무실 임대비용으로 DMC내 디지털 콘텐츠 제작 공용시설도 활용할 수 있다. DMC CoNet 가입을 통한 기업 간 공동 비즈니스 창출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임대료와 관리비는 DMC단지의 평균 60% 수준이다. 국내외 마케팅, 경영 및 기술 컨설팅을 비롯해 비즈니스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업무추진이 가능한 기업생태계가 조성돼 있다. 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은 투자유치기업설명회(IR), 홍보‧마케팅, 특허, 세무‧회계 등 맞춤형 기업지원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에 이용할 수 있다.


입주대상 선정은 고용창출이 우수하거나 여성기업, 서울경제 및 DMC 단지활성화 기여도가 높은 게임‧영화‧방송 등 미디어 산업을 기준으로 한다.


입주신청서 접수처는 DMC첨단산업센터 1층 DMC운영팀이며, 접수는 방문 및 우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SBA홈페이지(http://sba.seoul.kr)를 통해서 확인하거나 전화(3153-712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상암 DMC는 첨단 미디어산업 클러스터를 표방하며 세계적인 디지털미디어 산업 클러스터와 동아시아 비즈니스 센터 조성을 위해 서울시가 2002년부터 2015년까지 마포구 상암동 56만9925㎡ 대지에 조성하고 있는 최첨단 정보․미디어 산업단지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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