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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요타 RAV4 공개, “폴크스바겐 티구안ㆍ혼다 CR - V와 승부”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한국토요타가 ‘2013년 서울 모터쇼’에서 뉴 제너레이션 RAV4를 공개하며, 폴크스바겐 티구안, 혼다 CR-V를 경쟁상대로 꼽았다.

한국토요타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4세대 더 뉴 제너레이션 RAV4의 내ㆍ외관을 국내 최초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토요타는 경쟁 모델로 폴크스바겐 티구안, 혼다 CR-V를 꼽으며 성능과 가격 등에서 승부하겠다고 강조했다.

RAV4는 세계최초로 모노코크(별도의 프레임이 없는 일체형) 보디 방식으로 제작된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1994년 첫선을 보인 이후 지난해까지 전 세계에서 400만대 이상 팔렸다.

스포츠 튜닝을 가미한 2.5리터 자연흡기 4기통 엔진을 장착하고, 이전 세대의 4단 자동변속기 대신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또 ‘에어로 스태빌라이징 핀’을 탑재해 주행 안정성을 높이면서 공기역학을 최대한 고려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국내에 판매될 RAV4는 2륜과 4륜의 두 가지로 전량 일본에서 생산되고 최고급 사양인 리미티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토요타는 서울모터쇼를 통해 5월 국내판매 모델의 세부사양을 발표하고 사전 계약에 들어가 6월부터 출고할 방침이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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