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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카드, ‘열린 나눔’ 사회공헌
[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삼성카드는 오는 30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참여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 받고 이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투표로 최종 선정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수행하는 ‘열린 나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금까지의 기업사회공헌 활동은 기업이 먼저 대상자 및 사회공헌활동 내용을 선정ㆍ실행하는 방식이었다. 이에 반해 열린 나눔 사회공헌은 고객의 참여를 통해 가장 도움이 필요로하는 곳을 찾고, 해당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카드는 열린나눔 활동을 위해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2일까지 자사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SamsungCard)을 통해 1만 50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객 참여 나눔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어 온라인 투표를 통해 ▷다문화아동 지원 ▷장애학생 지원 도서지원 등 3개의 아이디어를 열린 나눔 활동으로 최종 선정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이 상품서비스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 전반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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