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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화 강세에 베팅할 때?…자동차株 주목
[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신한금융투자는 25일 엔화 강세 전환을 겨냥해 자동차 업종에 주목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최동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엔/달러와 달러/유로 환율의 기술적 분석 결과 엔/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엔화가 강세로 반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엔화 약세에 따른 자동차 업종의 상대수익률 격차 해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엔/달러 환율의 주간 차트에서 추세 강도지표인 ADX는 80을 넘어서며 정점을 지난 이후 하락 반전했다. 중기 과열 해소 국면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일간 차트에서도 신뢰도 높은 하락 시그널이 발생했다.

최 연구원은 “엔화의 강세 전환과 함께 가파른 원/달러 환율 상승도 속도 조절에 진입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지수도 반등 국면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엔화 강세 전환을 겨냥한 대응으로는 KOSPI200 선물 매수, Nikkei225 선물 매도, 기아차 매수/도요타 매도, 기아차 비중 확대 등을 제시했다.

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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