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국예탁결제원, 2013 서울 증권파이낸싱 컨퍼런스 개최
[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김경동)은 오는 4월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13 서울 증권파이낸싱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대차, Repo 등 증권 파이낸싱 투자전략과 그림자 금융 관련 글로벌 시장 동향과 규제 움직임, 한국 금융시장 발전을 위한 규제 방향 등을 다룰 예정이다.

세계은행(World Bank)의 금융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노리타카 아카마츠가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씨티그룹 글로벌 마켓의 칼 데비(Carl Davey), HSBC의 니콜라스 토마스(Nicolas Thomas), 유로클리어의 올리비에 그리몬폰트(Olivier Grimonpont)등이 주제 발표를 맡는다.

이번 컨퍼런스는 1부 대차세션과 2부 Repo, 증권담보관리 및 정책제안 세션으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1부 대차세션에서는 국내 대차시장 진단과 해외 투자은행(IB)의 헤지펀드 운영전략 및 Prime Broker 산업의 미래를 전망한다.

2부 세션에서는 Repo 및 증권을 담보로 하는 파이낸싱의 현황 및 투자전략을 논의하고 해당 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법적, 제도적으로 선행되돼야 할 선결조건을 논의하게 된다.

1차 세션과 2차 세션 모두 주제 발표 외에도 패널 토론을 별도로 진행하며, 금융 업계 종사자와 규제당국, 학계의 증권 파이낸싱 관련한 지식과 트랜드를 공유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증권파이낸싱컨퍼런스는 금융증권시장 기간인프라로서 지난해 10월 홍콩에서 제1회 홍콩증권 대차 컨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는 이슈를 확대해 Repo와 증권담보관리 관련한 주요 이슈들을 점검하게 된다.

th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